추억의 간식 불량식품 을 먹다. 월드컵 어포

어느날 갑자기 초딩때 학교옆 분식포장마차에서 팔던

지포도 아닌것이 뭔가 바삭바삭 한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는 그 무엇이 있었는데

직사각형 모양의 지포같은것을 기름에 튀기면 굉장히 맛있는 간식거리가 되었죠

이름을 잘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쇼핑몰에서 추억의 옛날 불량식품을 찾아보니

그것의 이름 은 "월드컵 어포" 였네요

 

어쨌든 주문을 하고 추억의 옜날 불량식품 중의 하나 인 월드컵 어포가 오기를 기다렸죠

 

 

 

어때요 맛있겠죠???

집에서 튀기지를 못하니까 그냥 가스렌지 불에 구어먹었어요 바삭 바삭한 맛이 옛날 맛 떠오르게 하더군요

물론 분식포장마차 아줌마의 기름튀김이 더 맛있었지만 구운것도 꽤 맛있네요

어릴때는 그 맛 자체로 먹었지만

지금은 맥주랑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이예요 ㅋ